안녕하십니까? 

평창군 전역이 올림픽 준비로인해 공사를 하고 있고 한때 청정했던 지역이 소음과 먼지, 매연의 소굴이 되어가고 있어서

이곳에서 자리잡고 살고자 하는 사람으로써 많이 아쉽다고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군민이 영업을 하고, 생활을 하는 지역의 경우에 조금더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습니다. 

도로공사가 지나치게 더디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시공사에서 뜸들이면서 느긋하게 작업하고 있는 것이 

일반인인 저의 눈에도 보일정도입니다. 

1. 주변상권은 전혀 아랑곳 하지 않고 먼지를 뿜어 대고 있습니다.

2. 도로공사를 하면서 저희 상가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태기로 102번지 봉평공인중개사)앞에 깔아놨던

  자갈이 유실 되어서 우천시에는 진흙탕이 되며, 건시에는 바람만 불면 먼지가 회오리가 되어 영업장안으로 

  몰아칩니다. 

3. 청정지역 평창에 맞게 조금더 주변환경(대기)을 신경 써서 공사를 진행했으면 합니다.

민원내용은 여기 까지며 유실 된 자갈 사진을 첨부 하겠습니다. 신속한 복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늘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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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평창군청 환경위생과 비산먼지 담당자입니다.

먼저,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반시설 조성공사와 관련하여 비산먼지로 불편을 끼친 점에 대하여 죄송스러운 마음을 전합니다.

2017. 5. 10. 현장을 확인한 후, 공사업체에게 비산먼지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살수조치를 강화하도록 지시하였습니다. 또한 자갈 유실에 대해서도 공사업체에게 협의 후 조치토록 하였습니다.

향후 비산먼지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인 행정지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군청 환경위생과(330-2170)로 연락하여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