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스러운 날씨로 인해 출발부터 순조롭지 않은
25년 강원도 여행이 백룡동굴탐험으로 200% 만족스러운 여름 휴가가 되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어디 한 곳이라도 더 보여주려고
본인만 다녀와 본 화선굴. 천곡박쥐동굴, 화암동굴등
고민하다 우연히 백룡동굴이 찐 이라는 후기를 보고 폭풍 검색 후
예약제라는 글을 보고 포기했다가, 직접 매표소로 전화를 걸어
운이 좋게도 예약이 가능했습니다.
초5,사춘기 중3 아이들이 주차장 도착까지는 시큰둥하더니
체험 복장으로 환복후 배를 타고 ..시작부터 눈빛이 반짝반짝 변하네요 ㅎㅎ
해설사님의 재미있고 깊이 있는 설명과 동굴내부의 다양한
석순, 석주, 종류석,아시아동굴옆새우등
자연의 신비로움에 정말..감탄이 저절로 나옵니다
정말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지인들에게 많이 추천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