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마지막날에 집에 가기전 광천선굴, 백룡동굴 검색하다가 가까운 광천선굴에 갔어요 끝시점에 직원이 후레쉬로 아기박쥐만 보여줘서 그나마 평생 처음으로 박쥐를 봤어요.(비수기에 후레쉬 빌려준다는 건 안비밀) 종류관에서 떨어지는 물만 맞아 좀 추웠어요
남편이 이왕 백룡동굴 가자고 평생 못올거 같다며 가자고 설득하더라구요
연락해보고 2시 20분까지 오면 체험가능 하다길래 바로 서둘러 갔어요 2층에 박물관이 있었고 직접 부드러운 종류석을 만질수 있어서 좋았어요
체험을 하기위해 체험복 착용후 벨트 착용하고 배타고 가는 것부터 설레이고 긴장이 되더라구요.
선장님이 따로 계시고 일단 해설 체험 선생님도 계셔서 자연스레 동굴속 생성물 이름들이 쏙쏙 들어오게 설명해 주시더라구요~
초등학생부터 체험가능하고 만65세미만이 체험할수 있어요 포인트 시점에 기념사진까지 찍어주셔서 좋은 추억만들고 돌아갑니다
그곳에 안갔으면 후회할뻔했어요
더운 여름을 위해 샤워 시설도 있어 편리했어요~ ^^
더이야기는 스포라 여기까지 합니다
P.S
저희랑 같이 갔던 선생님 커플 좋은 소식 있기를~ 근의공식 ㅋㅋㅋㅋㅋ
선장님도 센스짱~~~ 다음에 뵈요
체험전에 만났던 꼽등이 뱃속에 있던 연가시ㅜㅠ 안녕~